안녕하세요 수리냥입니다 😺
오늘은 밍키님의 22년 된 복도식 27평 구옥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밍키님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집 계약까지 수월하게 끝냈지만
인테리어를 업체에 맡기지 않고 남편분과 셀프로 신혼집을 꾸미셨다고 해요!
컨셉 부터 바닥, 타일, 벽지, 문, 손잡이, 조명, 세면대, 욕조 등등 큰 부분부터 작은 부분까지
직접 발품을 팔며 만든 소중한 랜선 집들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밍키님의 집은 1998년에 준공된 올해 22년 차 구옥 아파트로
전에 사시던 분들이 20년 동안 한 번도 수리한 적이 없어 옛날 그대로의 집 구조였어요.
블랙 포인트 조명과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준 현관!
방 문은 블루 색상의 컬러를 사용해 시원함을 주었어요 💙
패브릭 소재의 오트밀 색상 소파와 비슷한 톤의 러그를 깔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TV 옆에는 옹기종기 귀여운 화분들과 액자 테이블을 세워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실은 따로 확장하지 않고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주었답니다!
폴딩도어의 장점은 난방효과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개방감을 준다는 점인데요!
훨씬 거실이 넓어 보이지 않나요 💛
화이트 & 우드의 조합으로 완성된 깔끔한 주방
주방에는 레일 조명과 하부장을 어두운 톤의 색감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어요
3가지 색상을 조합한 주방 인테리어도 참 멋스럽네요 :-)
안방은 베란다와 통하는 오래된 샷시를 교체하고
커튼은 화이트 & 그레이 암막 커튼을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주었어요!
밤에는 침대 헤드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포인트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이사 전 식탁으로 쓰려고 구매해 두신 테이블을 서재 테이블로 사용하셨는데요!
원목 테이블이 서재에 안성맞춤! 테이블 아래에는
톤앤톤 매너에 맞는 색감의 러그를 깔아 고급스러움을 주었답니다 :-)
화장실 바닥 타일은 6각 대리석 타일로 골라 시공하고
상부장과 거울을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호텔 같은 화장실을 만드셨답니다!
밍키님은 색상 조합을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
온전히 부부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신혼집이기에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힘들고, 시행착오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직접 살아보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눈에 보이고 정이 들어 행복하다는 밍키님 💗
제가 봐도 정성 가득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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