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신혼부부나 젊은 연령층에서 셀프 인테리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배를 먼저 시도해 본 분들이 다양한 부분에 도전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셀프 타일 시공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중에서 타일은 가장 어려운 부분에 속하는데요. 타일 시공을 잘 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타일 시공을 계획한다면 베란다, 욕실에 시공을 하게 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장소의 타일이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바꾸길 원하시는데요. 베란다의 경우에는 타일이 깨져 있어서 외관상 지저분해 보여서 바꾸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시며, 욕실의 경우에는 물때가 끼면서 색이 누렇게 변하고 아무리 청소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타일 시공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타일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시공을 할 곳의 면적과 규모를 정확하게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제작되어 있는 타일을 구매한다면 면적에 따라 개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타일 제작을 요청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너비에 맞게 제작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면적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모양이 있는 타일을 사용하거나 면적이 잘리는 경우가 있으니 넉넉하게 타일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타일을 붙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재료가 필요한데요.
*접착제
*시멘트
접착제, 시멘트, 그라인더, 핀, 실리콘 등이 필요합니다. 보통 셀프 타일 시공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타일 위에 덧방 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덧방 공사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철거공사를 하면서 비용과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덧방 공사를 선호하게 됩니다. 타일이 깨져있거나 굴곡이 있는 타일이라면 면적을 최대한 평평하게 다듬은 후에 시공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욕실에 셀프 타일 시공을 하시는 분들은 물이 빠져나갈 수 있게 기울기를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물론 덧방 공사를 하신다면 기존에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으실 테지만 새롭게 시공을 하시는 분들을 수평도를 확인하신 후에 기울어지게 타일을 설치하셔야 물이 빠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변기 주변에도 타일을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시멘트를 잘 이용해서 부착을 해주셔야 하며, 안쪽부터 시작하셔서 바깥쪽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타일을 부착한 후에는 가급적이면 위에 올라가지 않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욕실에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타일 사이를 메꾸는 줄눈 시공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줄눈을 시공을 하게 된다면 타일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벽면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습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가정집에서 주로 흰색 계열로 줄눈 시공을 하다 보니 물때나 곰팡이로 인해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예전에는 흰색, 검은색 위주로 시공을 했다면 요즘에는 빨간색, 금색, 은색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청소하기 편한 컬러를 찾으신다면 검은색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늬가 있는 타일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대리석 무늬나 문양 등을 사용해서 오로지 타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는데요. 무늬가 있는 타일을 사용할 때에는 타일을 붙일 때 모양을 확인해서 시공을 하셔야 하며, 셀프 시공을 하면서 부족한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한 재고를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셀프 타일 시공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셀프 시공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타일 시공은 까다로운 요소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베란다부터 시공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혹시라도 시공을 하다가 문제가 생긴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 수정을 해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급한 결정을 하셨다면 셀프로 하시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업체에 맡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